갈보리찬양대 50주년을 축하합니다.
2023년 어린이주일 찬양 중, 어린이와 예수님이 솔로로 찬양해서
깜짝 놀랐고 신선했습니다. 항상 새로운 즐거움과 은혜를 주는
갈보리찬양대가 자랑스럽습니다.
50주년은 희년입니다. 안식일과 안식년과 희년은 안식과 기쁜
잔치와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갈보리찬양대가 꾸준히 헌신하고 성장해 온 것을 감사합니다.
특히 최고의 지휘자 박신화 장로님의 헌신으로 더 크게 성장해서
더욱 감사합니다.
희년을 기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사역을 정리해
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즐겁고 은혜로운
찬양을 기대합니다.
저는 주일마다 1부 예배에서 5부 예배까지 다섯 번의 설교를
하면서, 바로 제 뒤에서 부르는 찬양을 다섯 번 듣습니다.
다른 예배 때는 청중석에서 듣는데, 설교자로 설 때는 바로 등 뒤에서 부르는 찬양을 들으니, 하나님께서 영락교회에 보내주신 이후 제가 누리는 최고의 영적 사치(?)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고있습니다.
갈보리찬양대는 영락교회의 다섯 번째 찬양대입니다.
1973년 6월 김두완 장로님을 초대 지휘자로, 4부 예배 찬양대로 출발한 이래 지금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교회 안에서는 물론이요, 우리나라 지방과 해외에까지 찬양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영락 오이코스 묵상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다윗 시대의 찬양대원들은 하나님을 찬송하는데 익숙했습니다.
역대상 25장 7절은 <그들과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팔십팔 명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 갈보리 찬양대원들에게 영적으로, 음악적으로 더 성숙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길기도합니다. 박신화 장로님의 지휘를 통해 영적으로 성령님의 지휘를 받는 찬양대가 될 줄 믿습니다.
가장 먼저 찬양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영락교회에 갈보리찬양대를 세워주시고, 갈보리찬양대를 통해
먼저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다음엔 우리가 큰 은혜를 받습니다.
매 주일 2부 예배 때마다 갈보리찬양대를 만납니다. 덕분에 늘 2부 예배 때마다 행복합니다.
다시 한 번 갈보리찬양대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기뻐합니다. 하나님께서 갈보리찬양대를 통해 큰 영광을 세세토록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할렐루야!
1973년도 갈보리찬양대 창립 당시 저는 고등부 찬양대원이었
습니다. 75년 고등부 찬양대를 졸업 후 호산나와 갈보리를 놓고
고민하던 중 친구들을 따라 저는 호산나 찬양대를 택하게 되었
습니다. 그때 갈보리로 갔던 친구들은 초창기 뜨거운 열정으로 4
부 예배 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김두완 지휘자 선생님을 도와
4부 예배 찬양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김두완 장로님께서 기반을 닦아놓으시고 김종일 장로님과 안재성
선 생님이 부임하셔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90년대 현재 박신화 지휘자님이 새롭게 부임하셔서 거의
30년 가까운 시간을 갈보리찬양대를 위해 섬기시며 대외적으로
교회음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사이 미국, 중국 등의 해외 선교 순회 연주를 다녀왔고,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해 부산과 김해, 창원 등 경남지역으로 연주를 가게
되었습니다.
갈보리찬양대는 특별히 모든 대원들이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하
는 태도 즉 찬양을 외워서 하는 찬양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청년의 때를 지나 희년을 맞은 갈보리의 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70년 100년을 맞아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혜의 찬양대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할렐루야!
갈보리를 사랑하는 OB모임
갈보리 창립 50주년을 축하합니다.
1978~80년 총무, 1997~98년 부대장 1999년 대장
983~84년, 2005~06년 총무 2011~12년 부대장
1997~98년 대장
1987년 총무, 2006~07년 부대장
1988~89년 총무
1990~91년 총무
2000~01년 대장